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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남성에게 동시에 옷을 판매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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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7월 22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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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성별에게 옷을 파는 것은 성장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마케터에게는 특별한 도전 과제가 되기도 한다.

 

점점 더 많은 패션 브랜드들은 이제 한 성별 만 겨냥하지 않고, 남성과 여성을 동시에 공략하려 하고 있다.

 

이세이미야케는 지난 3월 기능성, 경량 의류 라인 IM Men's를 선보였다.

 

지난 5월 보석 브랜드 켄드라 스콧은 싱글 스트랜드 비드와 코드 팔찌 계열인 스콧 브라더스를 출시했고, 여성용 플랫슈즈로 유명한 로시스는 남성용 운동화와 로퍼를 추가했다.

 

스웨덴 남성 브랜드 어스겟 역시 추동 시즌 부터 여성 라인을 선보인다.

이 브랜드들은 그들의 새로운 상품에 색다른 라벨을 붙여 이성을 동시에 공략한다.

 

그러나 성별에 대한 고객들의 유동적인 견해는 단일 성별에 맞춰 자신들의 이름을 알린 로시나 아르켓 같은 브랜드들조차 그 장벽을 낮추게 하고 있다.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는 잠재 고객층이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그들은 전통적인 고정관념에 의존하지 않고, 선입견을 가진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성별을 구분하지 않으며 마케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름 안에 들어있는 의미

 

어스겟의 컬렉션은 남성복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올리브 그린, 네이비 블루, 오트밀 컬러 크림과 같은 뉴트럴 컬러의 블뤼드 트라베에서 영감을 받은 오버 셔츠, 워싱 및 생 데님 청바지, 메리노 울 스웨터가 주요 아이템이다.

 

여기서 브랜드의 본질, 즉 브랜드 그 자체로 존재하는 이름과 성별의 연관성을 알아야 한다.

 

이 브랜드는 남성들에게 많은 스타일이 아닌 소수의 고급 옷을 사야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 메시지 전략은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남성복 브랜드의 여성 라인은 서브 브랜드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어야 한다.

 

그러나 마케팅도 조심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남성 팔로워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고 위해 여성복 소식은 드립피드방식을 취하고 있다.

 

로시, 더 로에 등의 브랜드들은 남성복과 여성복을 같은 이름으로 판매하는 비슷한 방식을 취했지만, 이세이미야케는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이세이미야케는 남성 라인을 별도 브랜드로 만들고 이름도 다르게 붙였다.

 

핏에 따른 구분

 

성별 고정관념에 따른 마케팅은 오랫동안 향수나 뷰티 부문이 그래왔고, 비록 누구나 그런 제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러나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는 제품의 마케팅 차이는 핏을 중심으로 소통할 때 나타난다.

 

예를 들어 남성에게 꼭 맞는 티셔츠가 여성들에게 더 잘 어울릴 수 있는데, 이는 사실 어떤이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신체 부위를 염두해 두고 제품을 만든다면, 그것은 노골적인 메세지가 될 수 있다.

 

룰루레몬의 도발적인 이름인 ABC, 즉 볼크러싱 방지 남성 바지는 룰루레몬의 히트 아이템이다.

 

이는 요가를 하는 여성들을 위해 특별히 생각되었던 아이디어가 소비자들을 위한 사고방식을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마케팅 메카니즘

 

성별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의 양 극단은, 한쪽은 이분법적 고정관념에 의존하는 것과 다른 한쪽은 옷이 완전히 성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뉜다.

 

전자는 이미 많은 마케터들이 피하려고 하는 것이지만, 너무 깊게 젠더리스마케팅에 몰두하는 것 위험하다.

 

많은 소비자들은 유니섹스 패션은 예쁘지도 않고 별로라고 생각한다.

 

종종, 성 중립적인 옷은 고객들을 쫓아내기도 한다.

 

성별은 어디에나 있으며, 성별 제품과 범주는 모든 사람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마케터들은 '책임감 있게 농사를 짓는 메리노 울 점퍼편안한 작업복 신발등 고객이 특정 품목을 검색할 때 사용하는 키워드와 같은 키워드를 사용해야 한다.

 

웹사이트 디자인도 고려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성별이 구분된 섹션에 따라 매장 내 또는 온라인 쇼핑에 익숙할 수 있지만, 브랜드는 우선 바지, 신발 또는 액세서리 같은 제품 범주에 따라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선택의 폭을 좁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단지 성별 기반 마케팅이 쉽다고 해서 그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브랜드가 젠더리스를 제안하고자 한다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메세지를 찾아야 한다.

 

출처 b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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